2006년 봄, 파주 영어마을이 문을 열었다. 원래부터 나는 영어마을의 효과에 회의적이었다. 영어 수업 시간에 해야 할 것을 하지 못해 엄청난 예산을 들여 그런 시설을 짓는다는 것부터가 잘못된 발상이었다. 특히 정치인이 정치적 목적으로 그런 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은 불행한 일이었다.
그 즈음 아사히신문사에서 인터뷰 요청을 해왔다. 인터뷰에서는 우리나라 영어 문제 전반에 대해 이야기했지만 실제 기사에는 극히 일부만이 왼쪽 하단에 나와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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