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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생각·내 이야기

"독거노인"을 쉬운 말로 바꿀 수 없을까?

어제 뉴스를 듣다가 "독거노인"이라는 말이 들렸다. 처음 이 말을 들을 때의 생소함이 다시 느껴졌다. 어린 아이들이 이 말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까?

 

차라리 "홀살이 노인"이나 "홀살이 어르신"이라는 말을 쓰는 것이 낫지 않을까? 아니면 아예 "혼자 사는 노인"이나 "홀로 사는 노인"으로 풀어서 말하면 어떨까? "독거노인"이라는 말이 굳어지기 전에 생각들 해보았으면 좋겠다.